책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정검객무정검 (고룡) 김용 개정판 6개 작품 읽고 나서 밀리 끊기 전에 읽은 책 중 하나. 고룡 작품은 처음인데 확실히 왜 유명한지 알겠다. 이미 무공에서는 완성형의 주인공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긴장감 조성이 일품이다. 사실 무협의 배경과 설정을 빌린 스릴러라고 해도 될 듯. 읽은 지 너무 오래 되서 길게 적을 말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읽게 되겠지. 6개월 만에 블로그를 다시 끄적이게 되는데 앞으로는 읽으면 바로바로 기록해야겠다.. "하늘은 당신이 목마를까 저어하여 물을 주셨고, 배고플까 저어하여 과일과 곡식을 내려 배고픔을 피하게 하셨고, 추울까 저어하여 면화와 옷감을 내려 추위를 막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는 철전갑을 쳐다보며 매섭게 말했다. "하늘이 당신을 위해 해 준 일이 이토록 .. 이전 1 2 3 다음